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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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스를 몇 가지 골라 와인과 곁들이는 저녁에도, 파스타를 중심으로 한 식사에도 어울린다. Poquito의 메뉴는 작은 접시 요리부터 일일 해산물 요리와 고기 요리까지 이어져, 어떤 순서로 맛볼지 고민하는 재미가 있다. 한 방문자는 포키토 세트로 시작해 카르파초와 아히요를 맛본 뒤 토르티야를 거쳐 생면 파스타까지 즐겼다고 한다. 둘이 먹기에도 주문하기 부담 없는 양이었다는 소감에서 여러 접시를 조금씩 더해 가는 즐거움이 전해진다. 메뉴에 실린 Poquito's Set는 1,200엔으로, 이베리코 돼지고기 리예트와 포키토 샐러드, 가쓰오 카르파초, 아코 생선 튀김, 뱅어와 달걀 아히요가 나온다. 아히요를 추가하면 400엔이 더해진다고 안내되어 있다. 세트로 메뉴의 방향을 정한 뒤 관심 가는 요리를 더해도 좋겠다.
작은 접시 요리로는 홋카이도산 정어리 마리네이드, 보탄새우 플란차, 문어 레드와인 조림 춘권처럼 재료와 조리법이 서로 다른 메뉴도 있다. 또 다른 방문자는 갯장어 아히요와 치즈 모둠을 화이트 와인과 함께 즐겼다고 적었다. 해산물 위주로 저녁 메뉴를 구성하거나 와인에 곁들일 음식을 찾는 재미가 있다. 구체적인 인상으로 남은 메뉴에는 생햄도 있다. 한 방문자는 하몬 이베리코를 눈앞에서 잘라 주었다고 전했다. 메뉴에는 소 1,800엔, 대 3,300엔으로 적혀 있어 인원수와 식사 흐름에 맞춰 양을 고를 수 있다.
든든하게 먹고 싶다면 파스타를 살펴볼 만하다. 메뉴에는 뿔닭 라구 소스 생파스타와 해산물·주키니 스파게티가 있으며, 계절 재료를 쓰는 일일 메뉴에는 여름 포르치니 파스타도 올라온다. 타파스를 여러 접시 맛볼지, 한 접시를 식사의 중심으로 삼을지에 따라 같은 곳에서도 다른 방식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겠다. 글라스 와인은 화이트와 레드가 500엔부터이며, 스페인 맥주와 직접 만든 상그리아도 메뉴에 있다. 식사 뒤에는 판나코타나 초콜릿 케이크 같은 디저트를 고를 수 있다. 저녁 예약이 가능하고, 좌석만 예약할 수도 있다. 4명부터 전화로 상담할 수 있는 6,000엔 셰프 추천 코스도 안내되어 있다.







